나 자신이 너무 싫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물론
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잖아요.
주변사람들은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말하지만
저는 그것보다는
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.
내가 너무 잘됬으면 좋겠고
내가 원하는 이상과 현실의 갭이 크니까
지금의 내가,
혹은 지금의 내 삶이 싫어지는 게 아닐까 싶거든요.
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고
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힘드시다면
너무나 사랑하는 나에게
이미 충분히 잘해오고 있다고 알아주는 것만으로도
마음이 한결 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: )
Jason Mraz의 I Won't Give Up 노래를 추천드려요.
가사가 너무나 예쁜 노래라 가사가 적힌 영상을
찾아서 링크를 해뒀습니다.
따뜻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: )
댓글 영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