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직장상사 대하는 방법!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?

A. 직장 생활하면서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걸 넘어서

특이한 상사들 많이 만나죠~

 

첫 직장생활때 만났던 O대리님.

2+1 음료를 산 다른 직원이 나에게 하나라도 주면

그걸 질투해서 밖으로 불러내서 화냈던 일 :)

 

나는 한 손엔 업무 전화기, 한 손엔 힘겹게 키보드를 연신 누르는데

옆에서 아이 쇼핑하면서

할 일 없다고, 웃으면서 말하는 O부장님.

 

... 등등등~

여러 유형의 상사들이 있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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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상사를 대하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하면서

효과가 좋은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.

 

 

소개해드리기에 앞서서 간단한 실험 결과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.

<26개국에서 사랑받고 400만 부 이상 판매된 책 설득의 심리학>에 나온 내용입니다.

 

레스토랑에서 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.

 

 

방법 1.

계산서와 함께 사탕을 1개 전해준다.

결과는? 팁이 3% 상승!

 

 

방법 2.

계산서와 함께 사탕을 2개 전해준다.

결과는? . . . 사탕 1개를 줬을 때는 3% 였으니까 

2개를 주면 6% 일까요?

 

무려 14%나 상승했다고 합니다.

 

 

방법 3.

계산서와 함께 사탕을 2개 전해준다.(★조금은 다른 방법으로)

결과는? 23%나 상승했다고 합니다. 어떻게 했을까요?

 

계산서를 주면서 사탕을 우선 1개를 주고 가다가

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으신 분이라서 하나 더 드린다고 하나더 주는 겁니다.

결국은 2개를 준거죠.

 

 

작은 사탕 2개가 팁을 14% 상승!

조금 다른 방법으로 전달하면 23%나 상승!

이렇게 아주 작은 선물도 상대방의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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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사에게 작은 간식을 주는 것도 역시

상사의 행동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.

소포장된 간식(덜어서 주는 것보다 먹기도 편하고, 깔끔하게 전달이 가능)을

당이 떨어지는 시간대 3~4시에 상사에게만 살짝 전달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상사가 하품을 한다거나 기지개를 켤 때~ 집중력이 흐려진다 싶을 때 드리면 효과 짱!

 

 

이러한 간단한 간식이~

상사와의 관계 개선에도

상사로부터 YES라는 대답을 이끌어 내는 것에도

생각보다 굉장히 효과적이니까

잘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:)